5강 경쟁팀 중 kt·LG·두산 외국인 교체 소진…KIA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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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kt wiz가 새로 영입한 투수 대니엘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선두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삼성을 바짝 추격하는 kt wiz가 '윈 나우'(당장 우승)를 선언했다. kt는 30일 시즌을 함께 시작한 우완 투수 맷 사우어의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요청하고 우완 투수 데이비드 대니엘을 총액 40만6천달러에 새로 데려왔다. 전날까지 93경기를 치른 kt가 남은 정규시즌 51경기와 포스트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띄운 승부수다.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마무리 투수 박영현과 선발 투수 소형준·오원석 3명을 국가대표로 보내야 하는 kt로서는 사우어로는 그전까지 많은 승수를 적립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취소된 경기 탓에 잔여 경기가 많이 남은 편인 kt는 강력한 선발 야구로 한국시리즈 직행과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kt는 앞서 투수 케일럽 보쉴리를 로건 앨런으로 바꿔 외국인 교체 카드 두 장을 모두 사용했다. KBO 규약에 따라 각 구단은 8월 15일까지 외국인 선수는 최대 2명, 아시아 쿼터는 1명씩 교체할 수 있다. 8월 16일 이후에 소속 선수로 공시된 선수는 그해 포스트시즌에 뛸 수 없어 가을 야구를 희망하는 팀은 8월 15일 전까지는 외국인 선수 교체를 마쳐야 한다. 이미지 확대 페덱 2승…삼성, 장단 17안타 화력으로 두산 완파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됐던 경기에서 장단 17개 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 방문 경기에서 15-4로 크게 이겼다. 시즌 2승째를 수확한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 2026.7.24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삼성은 전반기를 1위로 마친 뒤 팔꿈치 통증으로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한 맷 매닝을 웨이버 공시하고, 매닝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연장 계약으로 넉 달간 고용했던 잭 오러클린과도 작별했다.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2승을 거둔 크리스 페덱을 영입하고 어깨를 다친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대체 선수로 오스틴 보스를 데려와 선발진의 공백을 메웠다. 매닝을 페덱으로 바꾼 삼성은 외국인 선수를 1명만 교체했다. '가을 야구'를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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