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억원은 AI 데이터센터 위한 종잣돈"…SKT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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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7.27 13:54 수정 2026.07.27 13:57 AI 기사요약 SK텔레콤이 통신 규제 회피와 원활한 글로벌 자금 조달을 위해 AI 데이터센터 전문 자회사 'SK하이퍼'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최대 7,500억 원을 출자하여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하이퍼 설립해 AI 신사업 추진 통신 규제와 투자 위험 분리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체가 아닌 별도 자회사 ‘SK하이퍼’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통신사업자에 적용되는 지분 규제를 피하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의 위험을 분리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 인프라 펀드가 순수하게 데이터센터 사업에만 투자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을 마련하려는 포석으로 평가된다.SK텔레콤은 SK하이퍼를 지분 100% 자회사로 만들어 2030년까지 최대 7500억원을 출자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3300억원을 우선 출자하고, 나머지 4200억원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공식 설립 목적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연한 사업구조 확보다. SK하이퍼는 부지 확보, 변전소 구축·운영, 글로벌 고객 유치 등 신규 사업개발을 맡는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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