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거부하는 것은 인간의 선택이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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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거부는 뒤처짐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과 억만장자가 밀어붙이는 기술 도입에서 개인과 사회의 선택권을 되찾는 문제임
- Buzzfeed의 Jonah Peretti는 President of Buzzfeed AI로 옮기며 AI가 회사를 회복시킬 것이라 했지만,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음
- Eric Schmidt와 Scott Borchetta의 졸업식 AI 수용 압박은 학생들의 야유를 받았고, 일자리 불안과 맞물려 반감을 키움
- 출판·문학 논란에서 ChatGPT, Claude, AI 판별 도구 사용은 인용 오류와 판정 혼란을 낳아 신뢰성을 훼손함
- LinkedIn의 AI 문체 비판과 Pew 조사 수치는 대중의 반감을 보여주며, 핵심 쟁점은 AI 사용 자체보다 선택권 축소에 있음
AI 거부가 선택권 문제로 떠오름
- AI 낙관론은 기업과 억만장자들이 돈과 권위를 걸고 밀어붙이는 흐름이지만, 대중의 반감도 빠르게 커지는 중임
- Buzzfeed 창업자 Jonah Peretti는 Byron Allen이 Buzzfeed 지분 52%를 사들이는 새 투자와 함께 CEO에서 물러나 President of Buzzfeed AI 역할을 맡겠다고 발표함
- Peretti는 AI가 회사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그 근거는 제시하지 않음
- Buzzfeed는 20년 전 창업돼 한때 16억 달러 가치로 평가됐던 바이럴 미디어 회사였고, 현금 부족 상황에서 새 투자를 받게 됨
- Wall Street Journal은 AI에 대한 미국 내 반감이 “breakneck speed”로 커지고 있다며 “AI Rebellion”을 다룸
- AI를 싫어하거나 사회에 강요되는 방식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뒤처진 집단이 아니라, 실제로 고려해야 할 정치적·사회적 구성원에 가까움
- AI를 쓰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압박 대신, AI 추진자들을 뒤에 남겨두는 선택도 가능하다는 관점이 강조됨
졸업식장에서 드러난 AI 강요에 대한 반감
-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AI 수용을 압박하는 발언들이 학생들의 야유를 받았고, 젊은 세대는 이미 AI 변화의 영향을 강하게 체감하는 중임
- University of Arizona 졸업식에서 전 Google CEO Eric Schmidt는 연설 중 “AI가 세계를 형성할지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AI 형성에 참여할지가 문제”라고 말함
- Schmidt는 “누군가 로켓선 좌석을 제안하면 어떤 좌석인지 묻지 말고 타야 한다. 졸업생 여러분, 로켓선은 여기 있다”고 말함
- 이 비유는 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없는 것처럼 들렸고, 이미 강제로 로켓선에 태워졌지만 좌석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비판으로 이어짐
- 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졸업식에서는 음반사 CEO Scott Borchetta가 AI의 장점을 강조하다가 야유를 받음
- 학생들의 일자리 전망이 AI 버블 때문에 크게 줄었다는 맥락에서, Borchetta는 “Deal with it. Like I said, it’s a tool”이라고 응수함
- Tressie McMillan Cottom은 AI가 “전체 정치 프로젝트의 핵심축”이며, 사람들이 AI를 좋아하지 않는 데 대해 권력자들이 놀라고 있다고 게시함
- AI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삶이 점점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메시지가 기업과 억만장자들에 의해 반복되고 있음
- 실제 AI 활용은 인간 사용자를 더 똑똑하게 만들기보다, 종종 신뢰성과 판단력을 훼손하는 결과로 이어짐
출판·문학에서 드러난 신뢰 훼손
- AI를 연구·작성·편집 과정에 사용한 책과 문학 작품 논란은 AI가 창작과 검증을 보조한다는 주장과 달리, 결과물의 신뢰를 직접 훼손할 수 있음을 드러냄
- New York Times는 미디어 경영자 Steven Rosenbaum의 책 “The Future of Truth: How AI Reshapes Reality”에 대해 보도함
- Rosenbaum은 연구, 집필, 편집 과정에서 ChatGPT와 Claude를 사용했다고 인정함
- 책에는 잘못 귀속된 인용문과 완전히 조작된 인용문이 들어갔고, 기자들이 문제를 제기한 뒤에야 Rosenbaum은 그것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조사”하겠다고 함
- Rosenbaum은 이 일이 AI 보조 연구와 검증의 위험에 대한 경고가 된다면 자신이 책을 쓴 이유와 맞닿아 있다고 말함
- 책 내용을 검증하지 못했다면, 책이 제기하는 진실·신뢰·AI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질문과 별개로 책 자체의 가치는 약해짐
- 같은 날 두 건의 문학계 AI 논란도 불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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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wealth Short Story Prize 논란
- 영국 문학 잡지 Granta가 올해 Commonwealth Short Story Prize 수상작들을 온라인에 공개한 뒤, 한 작품이 부분적으로 AI 생성물일 수 있다는 의심을 받음
- 일부 독자들은 AI 생성 여부를 판별한다고 주장하는 도구에 작품을 넣어봤고, Granta의 출판사도 같은 방식을 썼다고 인정함
- 출판사는 Claude.ai에 작품을 보여주고 AI 생성 여부를 물었으며, 응답은 길었고 “인간의 도움 없이 생산된 것은 거의 확실히 아니다”로 끝났다고 밝힘
- AI 여부를 AI로 판별하려는 시도는 더 큰 혼란을 만들었고, 출판사는 “심사위원들이 AI 표절 사례에 상을 줬을 수도 있지만 아직 모르며, 어쩌면 영원히 모를 수도 있다”고 적음
- 권위 있는 출판사가 “어쩌면 영원히 모를 수도 있다”며 손을 놓는 태도는 인간 작가들의 반발을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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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ga Tokarczuk의 AI 사용 논란
- 노벨문학상 수상자 Olga Tokarczuk는 자신의 글쓰기 과정에서 AI를 사용한다고 인정함
- Tokarczuk는 AI를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원칙”으로 쓰며, 더 빠른 문서화와 사실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취급한다고 설명함
- 이전 인터뷰에서 Tokarczuk는 “종종 기계에게 ‘darling, how could we develop this beautifully?’라고 묻는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됨
- Tokarczuk는 알고리듬의 환각과 경제·하드데이터 관련 사실 오류를 알고 있지만, 문학 소설에서는 이 기술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이점”이라고 덧붙임
- AI를 사워도우 스타터처럼 아무것도 없던 곳에 무언가가 만들어질 조건을 조성하는 도구로 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가 도구이고 어디부터가 창작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짐
LinkedIn의 AI 문체와 ‘AI 티’ 색출
- LinkedIn은 구직·전문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기술 전도자들이 생산성·효율·최적화를 과시하는 공간으로 변했다는 비판을 받음
- LinkedIn의 많은 게시물은 실제 사람이 말할 법한 문장처럼 읽히지 않으며,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도 독창성을 인정받으려는 공간처럼 묘사됨
- 최근에는 마케팅 전문가, TED 발표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AI 생성 글의 흔적을 공개적으로 짚어내는 흐름이 보임
- 2025년 9월 Pew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들은 AI가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능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체로 비관적임
- 53%는 AI가 그 능력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답함
- 16%는 AI가 그 두 가지를 개선할 것이라고 답함
- LinkedIn에서 AI 생성 글을 비판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AI 사용 자체보다, 기계 문체를 숨기려는 최소한의 수정도 하지 않는 부주의한 사용에 더 화를 내는 것으로 해석됨
- AI 생성물 단속에 대한 반발도 존재함
- 한 옹호자는 AI 슬롭에 대한 대중적 반감을 “새로운 McCarthyism”이라고 부름
- 일부 반발은 AI라는 비윤리적 지름길을 모두가 쓰고 있는데 누군가 그것을 드러내는 데 대한 배신감처럼 나타남
- 핵심 불만은 사람들이 AI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는 데 맞춰져 있음
AI 반감의 근거와 성공의 다른 방식
- AI에 대한 강한 반감은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 실패와 피해에 근거한 태도임
- AI에 돈을 쏟아붓는 억만장자들의 판단만큼이나, AI가 실제로 나쁜 결과를 만든 사건들도 존중받아야 함
- Pizza Hut 사례는 AI 시스템이 기업 운영에서 손해와 분쟁을 낳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로 다뤄짐
- LinkedIn을 채우는 AI 윤리는 성공을 조직화, 효율, 과잉 최적화, 깊은 확신에 기반한 좁은 모델로 축소함
- 사업을 만들고 성공하는 데 반드시 그라인드셋, girlboss, 소시오패스적 태도, 지름길이 필요한 것은 아님
- 미래를 이해한다는 증거로 사고를 기계에 아웃소싱할 필요도 없음
- 그런 방식은 성공보다 권력 추구와 더 밀접하게 연결됨
선택권 회복이 핵심
- AI 인프라 컨설팅 회사의 CEO는 Wall Street Journal 보도에서 “사람들은 AI를 싫어한다. AI는 ICE보다 인기가 없고, 정치인보다 인기가 없다”고 말함
- AI는 원하지 않는 공동체에도 이미 깊이 들어와 있으며, 기술 엘리트들의 압박에도 개인과 사회에는 여전히 선택권이 남아 있음
- 수십억 달러가 걸린 기업과 투자자들은 사람들의 선택권을 줄일 이해관계를 갖고 있고, 그 선택권을 되찾는 일은 그들의 수익에 손해가 됨
- AI의 최종 승자가 누구일지는 확정할 수 없지만, 현재 제시된 증거들은 재난 쪽을 가리키고 있으며, 그것을 인정하는 일은 정당한 선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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