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다 건너 듀엣' 박기영이 네덜란드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다.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바다 건너 듀엣'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기영이 해외 아티스트와의 음악 콜라보를 위해 네덜란드로 떠난다. 박기영은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주어진 100시간 안에 관객 300명을 모아서 공연을 펼쳐야 한다"는 미션을 받고, "300명 못 모으겠어요? 그래도 박기영인데"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바다 건너 듀엣 [사진=KBS ]네덜란드 현지에서는 미키광수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조매력이 합류해 박기영의 홍보를 돕는다. 박기영은 "미키광수 옷이 너무 귀엽다. 조매력은 매력적이고 나는 태생이 예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객을 자신했다. 또한 "딸이랑 같이 다녀야 하는데 혼자 오니까 자유롭고 너무 좋다"며 아이처럼 기뻐하다가도, 조력자들에게 "잘할 수 있어?"라며 기강을 잡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기영이 함께 공연을 펼칠 해외 아티스트는 네덜란드 재즈 팝의 거장 바우터 하멜(Wouter Hamel)로 밝혀졌다. 바우터 하멜은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지만, 정작 현지 미션을 앞두고는 "제가 저스틴 비버도 아니고... 박기영도 사람들이 모른다. 관객들이 오게끔 확신을 줘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우려 섞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제한된 100시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두 사람이 선보일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네덜란드, 베트남, 캐나다 등과 국제 공동 제작하는 '바다 건너 듀엣'은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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