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이즈 플래닛' 금준현과 '환승연애3' 송다혜가 창작 뮤지컬 '헤이그'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헤이그'는 1907년 일본의 부당한 침략을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향하는 이준·이상설·이위종 세 특사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을 기념하며, 가수 김태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헤이그' [사진=글림아티스트]공연은 고종황제의 밀명을 받은 세 특사가 열차에 오르며 시작된다. 열차 안에서 법관의 꿈이 좌절된 나정우와 홍채경을 만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비록 헤이그에서 목적을 완전히 이루지는 못했으나, 이들의 행보가 조선의 독립을 향한 씨앗이 되었음을 현대적 서사로 재조명한다.
특사단의 리더 이상설 역에는 송일국, 오만석, 원종환이 캐스팅되었다.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받은 세 배우는 특사단의 중심을 잡아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조선 최초의 검사 이준 역은 유승현, 이시강, 임준혁이 맡는다. 섬세한 연기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세 배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극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통역 담당 특사 이위종 역에는 이호석, 이주순, 금준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보이즈 플래닛' 출신으로 TIOT 메인보컬 금준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법관의 꿈을 잃은 나정우 역에는 강찬, 강승식, 이세온이 캐스팅되었으며, 정우의 형 나선우 역은 조상웅, 윤은오, 김태오가 연기한다. 이들은 특사단과 얽히며 극의 긴장감과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사들을 돕는 홍채경 역에는 효은, 송다혜, 주다온이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출신에 '환승연애3' 출연자인 송다혜는 이번 무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 작품은 박지혜 연출가와 김보영 작곡가가 협업하여 열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과거·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을 감각적인 음악과 연출로 풀어낼 예정이다.
제작사는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을 맞아 그들의 여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며 "관객의 가슴 속에 남는 작품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티켓 오픈은 이달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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