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가람 PD가 라트비아 국적의 남편 야니스를 처음 만나 결혼하게 된 과정을 전하며 애정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별부부전'에는 김가람 PD와 그의 남편인 야니스가 출연했다.
김가람 PD와 그의 남편인 야니스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을 연출한 김가람 PD의 남편 야니스는 디자이너로, 국적은 라트비아다. 그는 서툴지만,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고, 김가람 PD가 통역을 맡았다.
라트비아 영상을 함께 본 김가람 PD는 "세계에서 여자 평균 키가 가장 크다. 평균 172cm다"라며 "저는 자전거도 못 탄다. 탈 수가 없다. 시어머니도 170cm이고, 남편은 183인데 평균이다"라고 전했다.
김가람 PD는 "한국에 교환학생이 왔는데, 그들을 관리하는 일을 친구가 했다"라며 "저는 PD로 입사한 지 2, 3년쯤 됐다. 제가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친구가 와서 안내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만나게 됐다"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야니스는 "덴마크에서 디자인 공부를 했다. 취업하려던 중에 아시아로 여행을 가 본 적이 없어서 국가를 보다가 한국에 오게 됐다. 한국에 꼭 오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운명처럼 오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아내의 첫인상을 묻자 웃으면서 "많이 예뻐요"라고 한국어로 말했다. 김가람 PD는 "밝고 리액션도 좋고 잘 웃는다. 처음 만났을 때 미래 얘기도 편하게 해서 재미있다, 편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남편의 첫인상을 전했다.
"남편이 제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덧붙인 김가람 PD는 "처음 만났을 때 대화를 하다가 마지막까지 남았다. 사업, 미래, 디자인에 대한 얘기를 했다. 첫 차 올 때까지 얘기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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