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홍성호 "日 아이돌 하며 오리콘 1위…현실은 韓 무명 가수"

1 week ago 4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홍성호가 한국 활동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한승헌 홍성호 홍민아 지수양 장희아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홍성호는 "나는 만 20세 기획사 연습생이 돼 일본에 갔다. 핸드폰도 못 썼고 매일 무대에서 노래하고 숙소에서 자며 몸도 마음도 바쁘고 쉴 틈 없이 열심히 활동했다. 일본에서 반응이 좋아졌고 팬들도 생겼다. 그런데 어느 날 한국에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는 얼마 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어머니는 허리 통증으로 걷기 어려워 수술 받고 누워 계시고 누나마저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성호는 "나는 공황장애가 왔다. 하지만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아, 오리콘 차트 1위를 목표로 뼈를 갈며 전용 극장에서 3년간 살다시피 하며 방송 잡지 라디오 연극 뮤지컬 가리지 않고 죽어라 활동했다. 그리고 결국 오리콘 차트 1위를 했다. 그 사이 부모님의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홍성호는 "일본에서 1위 했어도 한국에서는 무명 가수다. 일본에서 한 것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 최고 가수가 돼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며 '막걸리 한 잔'을 열창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