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역전승 맨시티 마레스카 감독 "마무리 중요…로드리는 14일에 팀 합류" 이미지 확대 프리킥으로 데뷔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교체 투입돼 프리킥하고 있다. 2026.8.9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의 디오고 시메오네 감독이 새로 합류한 이강인에 대해 "다재다능한 선수"라면서 팀 필요에 맞는 역할을 맡게 될 거라고 말했다. AT마드리드는 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이하 맨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 호르헤 도밍게스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들어 오마르 마르무시(2골)와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1-3으로 역전패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떠나 AT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은 후반 19분 교체로 출전해 새 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먼저 "오늘 같은 경기는 굉장히 높은 강도가 요구됐는데 젊은 선수들이 필요한 강도를 잘 보여줬다"면서 "결국에는 이길 팀이 이겼다고 생각한다"며 패배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이어 이강인의 활약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이강인이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다. 경기 리듬을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모든 선수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미지 확대 이강인의 데뷔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시메오네 감독의 지시를 받고 교체 투입되고 있다. 2026.8.9 hama@yna.co.kr 이날 이강인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었는데 앞으로 AT마드리드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이 크다. 이에 대해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은 다재다능하다"면서 "측면에서도 뛸 수 있고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의 좁은 공간에서도 뛸 수 있다. 오늘처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뛸 수도 있다. 팀의 필요에 따라 이강인의 포지션은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강인이 프리킥 키커로 나선 것이 약속된 플레이인지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경기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밝혔다. 선제골을 넣은 만 16세 도밍게스의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선수를 판단하는...
AT마드리드 감독 "다재다능한 이강인, 역할은 팀 필요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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