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메조미디어, AI 통합광고 플랫폼 ‘애들리’ 고도화…SaaS로 전환

1 week ago 5
[사진=CJ메조미디어 제공] [사진=CJ메조미디어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CJ메조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통합광고 운영 플랫폼 '애들리(ADLY)'를 AI 기술과 예측 모델을 한층 고도화한 SaaS 플랫폼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애들리'는 탐색부터 전략, 운영, 분석까지 광고 캠페인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AI 기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광고 전략 단계의 탐색·예측 솔루션인 ‘리치 캐스터(Reach Caster)’의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CJ메조미디어는 기존 AI 기술을 표준화된 AI 엔진 ‘스핀엑스(SpinX)’로 발전시켜 성능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스핀엑스는 리치 캐스터와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등 4대 매체 통합 관리 및 운영을 지원하는 광고 운영 솔루션인 오페라(Opera)에도 적용이 되어 동시에 진행되는 수 십여 개의 매체 성과 데이터를 맥락에 맞게 해석하고, 다수의 캠페인 시나리오를 비교 분석해 더 높은 성과를 낼 방안을 제시하는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한다.

CJ 메조미디어는 스핀엑스를 애들리 내 다른 AI 광고솔루션으로도 순차 확대해 캠페인 탐색부터 전략, 운영, 분석까지 전 과정에서 동일한 수준의 정밀한 해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애들리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웹 환경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으로 전환됐다. 특히 이용자가 개별 솔루션마다 따로 접속할 필요 없이 광고 캠페인 전 과정에 필요한 AI 광고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로그인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CJ메조미디어 AX팀 김수현 팀장은 "이번 고도화의 핵심 중 하나는 광고 캠페인의 전 과정을 검증된 AI가 해석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그동안 경험에 의존했던 분석과 의사결정을 13만여 건의 캠페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과 엔진 위로 옮겨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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