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NHN 한게임 로얄홀덤, 오프라인 대회 ‘HP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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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포커 투어(HPT)’

‘한게임 포커 투어(HPT)’

NHN(대표 정우진)은 텍사스 홀덤 방식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로얄홀덤’과 함께 진행한 신규 오프라인 대회 ‘HPT(Hangame Poker Tour)’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8일 밝혔다.

HPT는 ‘한게임 로얄홀덤’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현장 개최 방식의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나뉘어 진행하는 홀덤 대회다. 이사벨글로벌이 주최 및 주관사로 참여했다. 한게임의 자체 브랜딩 오프라인 대회로 첫 발걸음을 뗀 HPT는 엔트리 2166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초대 대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 예선대회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는 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50일간 진행됐다. 각 새틀라이트당 오프라인 토너먼트 참가권 30장이 배정됐다.

오프라인 토너먼트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졌다.

‘메인 이벤트’ DAY1이 진행된 1, 2일차에서는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경쟁하는 ‘메인 이벤트’ DAY2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쟁 끝에 상위 326명의 참가자들이 DAY2로 향해 최후의 승부에 돌입했다.

DAY2 현장은 고인규 해설과 유명 포커 플레이어 세븐하이의 중계로 진행됐으며 익일 새벽 4시까지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9명이 자리에 앉은 파이널 테이블에서 마지막 접전이 이어진 끝에 플레이어 오기상 씨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우승 상금 2억원을 차지했다.

초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게임 로얄홀덤’은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HPT를 개최하며 HPT만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갖춘 대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자체 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HPT는 약 2개월 동안 많은 홀덤 이용자분들의 사랑을 받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가져준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열기를 발판 삼아 더욱 높은 완성도와 경쟁력을 갖춘 HPT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 美 ‘애니메 임펄스’ 참가 ‘성료’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

레벨인피니트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애니메 임펄스 댈러스 2025(이하 애니메 임펄스)’에 참가해 부스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애니메 임펄스’는 미국 내 애니메이션·게임 등 서브컬처 팬덤 문화 중심의 행사로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댈러스에서 개최됐다.

텍사스는 북미 지역 내에서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충성도 높은 팬층이 두텁게 형성된 주요 시장으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브컬처 분야의 핵심 거점 중 하나다.

이번 전시는 텍사스에서 선보인 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출시 3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특별 부스를 통해 현지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는 전시장 내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입구 메인 동선에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3주년 비주얼 콘셉트와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디자인된 부스에서는 수묵화 스타일로 그려낸 게임 속 명장면 아트워크를 전시해 강렬한 시각적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전문 코스플레이어가 팬들과 함께 진행한 사진 촬영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인 굿즈 구매를 위해 장시간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또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3주년 기념 토트백을 무료로 증정해 현장 참여율과 팬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레벨 인피니트는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북미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와 맞물려 북미 이용자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유저분들과 직접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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