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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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레이스에 박차를 가했다.
김도영은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통렬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KIA가 3-1로 앞선 4회초 2사 1,2루에서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한화 선발 왕옌청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낮게 꽂히는 구속 146㎞ 투심패스트볼에 벼락같이 배트를 휘둘렀다.
정통으로 맞은 공은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 됐다.
지난 7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던 김도영은 이로써 시즌 19호를 기록해 오스틴 딘(17홈런·LG 트윈스)을 2개 차이로 따돌리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
KIA는 김도영의 한 방에 힘입어 4회까지 6-1로 앞섰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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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09일 20시0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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