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길저스알렉산더 47점 넣은 OKC 잡고 동부 꼴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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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Hanisch-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쳐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아데토쿤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입었다.
1쿼터부터 불편함을 드러낸 아데토쿤보는 붕대를 감고 경기 막바지까지 뛰었다.
하지만 팀이 94-99로 밀린 가운데 추격을 이어가던 4쿼터 34.2초를 남기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코트를 나간 이후엔 결국 돌아오지 못했고, 팀은 100-102로 졌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약 32분 동안 2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모두 팀 내 최다였다.
아데토쿤보는 지난달에도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쳐 3주 정도 뛰지 못한 적이 있는데, 그는 이번 부상이 그때와 유사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경기 내내 통증을 느꼈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어서 멈춰야만 했다"는 아데토쿤보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복귀 시점에 대해선 "2월 말이나 3월 초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340만2천967표)에 이어 전체 2위(321만8천398표)를 차지하며 동부 콘퍼런스 선수 중 최고 점수로 올스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복귀 시점 예상대로라면 2월 16일 열리는 올스타전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
아데토쿤보의 부상 투혼에도 2연패를 피하지 못한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11위(18승 26패)에 그쳤고,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2연승을 거둔 덴버는 서부 콘퍼런스 3위(31승 15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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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동부 콘퍼런스 꼴찌였던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이번 시즌 리그 최고 승률로 서부 선두를 굳게 지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7-114로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3연패에서 벗어난 인디애나는 11승 35패가 되며 워싱턴 위저즈(10승 33패)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동부 콘퍼런스 14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져 준우승했던 인디애나는 설욕에도 성공했다.
앤드루 넴하드가 27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9번째(37승) 패배를 당했으나 여전히 승률은 리그 1위(0.804)를 달렸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47점을 몰아쳤으나 패배로 빛을 잃었다.
[24일 NBA 전적]
휴스턴 111-104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123-118 새크라멘토
보스턴 130-126 브루클린
애틀랜타 110-103 피닉스
뉴올리언스 133-127 멤피스
인디애나 117-114 오클라호마시티
덴버 102-100 밀워키
토론토 100-98 포틀랜드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4일 17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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