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익명 악플러도 잡힌다"…SM, 美 법원 절차 착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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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6.10.12 17:29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과 사이버 렉카 채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해외 플랫폼의 익명성은 더 이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없음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해외 법원 절차를 활용한 가해자 신원 확보와 엄정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SM 측은 유튜브, X(구 트위터) 등에서 자극적인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양산됨에 따라 최근 3개월간 집중 채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법무법인(유한) 세종 및 미국 현지 로펌을 선임하여 위 계정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미국 법원 디스커버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스커버리 절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국내 익명 플랫폼 역시 상시 모니터링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전에 고소한 사건 중 일부 피고인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SM 측은 "확보된 자료는 게시물 삭제 또는 계정 탈퇴·비공개 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수사기관에 증거로 제출되므로 어떠한 우회행위로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수사 및 재판 과정에 긴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아티스트의 권리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해외 플랫폼의 익명성은 더 이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없음을 강력히 경고합니다.지난 공지 이후에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X(구 트위터) 등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당사 아티스트를 악의적으로 비하하거나 성적으로 희롱하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양산되며 아티스트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약 3개월간 집중 채증을 진행하였고, 아티스트를 상습적으로 조롱·비방한 이른바 '사이버 렉카' 채널은 물론, 성희롱 및 인신공격성 쇼츠 영상이나 댓글을 게시한 계정까지 특정하여 증거 수집을 완료하였습니다.당사는 법무법인(유한) 세종 및 미국 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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