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감지하는 '딱정벌레 로봇'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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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입력 2026.10.13 15:16 IBS·성균관대, 별세포의 분자 신호 경로 규명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손가락을 굽혔다 펴며 작은 로봇을 움직이고 로봇이 보내오는 영상과 접촉 정보를 확인하며 물체를 집어 옮기는 기술이 나왔다. 딱정벌레를 모사한 소형 소프트로봇에 인공근육과 카메라, 촉각센서를 결합한 것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을 살피거나 작은 물체를 회수하는 원격 작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AIST·Caltech·NTU, 인공근육 기반 소프트로봇 ‘비틀봇’ 개발KAIST 연구팀이 사람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공간을 살피거나 작은 물체를 회수하는 원격 작업에 활용될 수 있는 비틀봇을 개발했다. [사진=KAIST]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배충식)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웨이 가오(Wei Gao) 교수 연구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NTU) 히로타카 사토(Hirotaka Sato)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소형 소프트로봇‘비틀봇(BeetleBot)’을 개발했다.이용자는 로봇에 탑재된 소형 카메라로 주변 영상을 확인하고 집게의 압력센서가 보내는 정보로 물체와의 접촉 상태를 살필 수 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다음 동작을 결정해 손가락 움직임으로 명령을 보낸다. 이용자의 명령이 로봇으로 전달되고, 로봇이 감지한 정보가 다시 사용자에게 돌아오는‘양방향 피드백’을 구현한 것이다.김상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근육의 움직임과 감각, 사용자 제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소프트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넓힌 성과”라며 “칼텍 등과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작업할 수 있는 소프트로봇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IBS·성균관대, 별세포의 분자 신호 경로 규명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장석복)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 이창준 단장 연구팀과 성균관대 바이오메디칼공학과 서민아 교수 연구팀은 별세포가 지속적 감각 자극을 감지하고 신경세포의 활동과 뇌혈관의 혈류 반응을 동시에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신경세포와 별세포, 혈관이 서로 구조적·기능적으로 연결돼 뇌 신경세포의 활성과 혈류량을 조절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별세포는 뇌에 널리 분포하는 별 모양의 세포로 오랫동안 신경세포를 지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보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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