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말의 해' 말산업 육성에 21억 투입…"진입장벽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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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승마체험 지원·도지사 배 경주대회·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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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승마공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말(馬)의 해인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말산업을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국비·지방비·자부담을 포함해 21억원을 들여 올해 학생승마체험 지원(13억5천만원), 도지사 배 경주대회 지원(5억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1억1천만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600만원), 승용마 조련 지원(500만원), 경주마 휴양조련비 지원(5천500만원), 경주마 조기 은퇴 지원(6천만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승마 체험을 하는데 비용 70%(나머지 자부담)를 지원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승마 체험비를 전액 부담한다.

또 10월 말 총상금 5억원 규모 제20회 도지사 배 경주대회를 개최하고, 진주시·밀양시·남해군 등에 있는 유소년 승마단에 승마용품,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말타기 체험을 하면서 관광·숙박을 연계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말산업이 단순한 레저가 아닌 교육·관광을 포함한 복합사업이라며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도민이 말산업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에는 58개 농가가 말 596마리를 사육하고 승마장 28곳이 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2일 10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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