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서양 위 작은 나라 카보베르데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에 맞서 벌인 지난 주말 경기는 북중미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기억으로 남을 듯하다. 연장 끝에 졌지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집요하게 잘 싸워 큰 박수를 받았다. 섬나라 카보베르데 인구는 52만명, 1인당 GDP는 약 7000달러다. 수조 원을 쏟아붓고도 월드컵 본선 근처에도 못 간 중국 팬들은 얼마나 씁쓸할까. 한국 처지도 딱히 낫진 않다.

대서양 위 작은 나라 카보베르데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에 맞서 벌인 지난 주말 경기는 북중미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기억으로 남을 듯하다. 연장 끝에 졌지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집요하게 잘 싸워 큰 박수를 받았다. 섬나라 카보베르데 인구는 52만명, 1인당 GDP는 약 7000달러다. 수조 원을 쏟아붓고도 월드컵 본선 근처에도 못 간 중국 팬들은 얼마나 씁쓸할까. 한국 처지도 딱히 낫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