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 AIDC 정책 세미나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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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준 기자 입력 2026.06.16 16:00

인허가 일괄처리·비수도권 AIDC 특구 지정 등 주요 내용 공유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로고.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로고.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

이 세미나는 내년 3월 AIDC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인허가 일괄처리, AIDC 특구 지정 등 법률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시행령 제정 방향과 법 시행 이후 위원회가 수행하게 될 심의·의결 권한 운영 방안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방시대위도 참여해 비수도권 AIDC 특구 지정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논의했다. 위원회는 AIDC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별 산업 특성과 결합한 AI 활용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인허가 일괄처리, 비수도권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AIDC 특구 지정 등 특별법 주요 내용과 함께 시행령 제정 방향·일정을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시행령 마련 과정에서 산업계와 지역 현장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지난 5월 12일 과기정통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담긴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비수도권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등 AIDC 구축에 필요한 핵심 과제 이행 방안을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AIDC 확충이 전력 수급, 재생에너지 활용, 지역 입지 정책과 밀접하게 연계되는 만큼 부처 간 사전 조율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상훈 위원회 지원단장은 "AIDC는 대한민국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전략 인프라"라며 "AIDC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지방시대위, 관계 부처와 함께 비수도권 특구 조성, 전력·입지 관련 규제 개선,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인프라 확충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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