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두재 부상 알리는 코르 파칸 홈페이지
국가대표 미드필더 원두재(28·코르 파칸)가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4개월 앞두고 어깨를 다쳤습니다.
코르 파칸은 오늘(5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두재가 지난 경기에서 심각한 어깨 부상을 입었다. 조만간 수술받을 예정이며, 회복에는 4∼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원두재가 빠르게 회복한다고 해도 월드컵 본선까지 제 경기력을 되찾기는 어려울 거로 보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원두재는 홍명보호에서 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와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지난해 하반기엔 친선경기 3경기에 나섰습니다.
브라질, 파라과이와 경기엔 후반 교체 출전했고, 볼리비아를 상대로는 90분을 다 뛰었습니다.
원두재가 '시즌 아웃'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잇달아 잃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앞서 홍 감독의 애제자인 박용우(알아인)가 지난해 9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습니다.
원두재가 뛰는 3선은 대표팀의 약한 고리로 꼽힙니다.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한 상황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 김진규(전북), 백승호(버밍엄),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 상대적으로 공격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들이 중원 조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전망입니다.
홍명보호는 3월 말 A매치 기간 오스트리아 등과 2연전을 치릅니다.
(사진=코르 파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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