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는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2025년 발로란트 공식 전국 토너먼트 ‘N.V.C(National VALORANT Cup)’ 개최를 발표하며 국내 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로, 실제 프로팀의 운영 경험과 프리미엄 PC방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NVC가 개최되는 레드포스 PC방은 국내 PC방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e스포츠 전용 경기석을 보유한 브랜드로 평가된다. 전국 주요 매장에는 600Hz급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최신 세대 GPU, 프로 선수급 기어 세팅, 그리고 안정적인 토너먼트 운영을 위한 전용 네트워크·서버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 아마추어부터 세미프로까지 누구나 전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경기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지역 아레나에는 대형 LED 월을 통한 실시간 중계, 관람객을 위한 넓은 홀·관람석 구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향·조명 시스템까지 더해져, 단순한 PC 이용 공간을 넘어 지역 e스포츠 경기장급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NVC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12월 24·26·27·28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격적인 전국 단위 경쟁이 시작된다. NVC는 티어 제한 없이 만 15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GGGL 가입 및 디스코드 연동만 완료하면 5~6인 팀을 꾸려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 한 판만 플레이해도 발로란트×카카오 이모티콘이 지급되는 등 단계별 특전이 제공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2026년 1월 3·4·6·7일, 전국 8개 지역 레드포스 PC 아레나(신논현·부천시청·수원인계·춘천퇴계·대전효동·서면·광주상무·제주노형)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맞붙는다. 각 지역 1위 팀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1월 10일 온라인 본선(8강·4강·3·4위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1월 17일 서울 오프라인 결승전에서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두고 최종 승부를 펼친다. 모든 주요 경기는 발로란트 공식 유튜브·치지직·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게 된 레드포스 PC방은 농심 레드포스 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간 전체에 구현한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브랜드로, 구단의 운영 철학이 매장 구성 전반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최근 농심 레드포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내세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과 확장 비전은 레드포스 PC방이 지향하는 e스포츠 문화 공간의 발전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이로 인해 레드포스 PC방은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팬과 플레이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커뮤니티가 하나로 연결되는 차세대 e스포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은 기술적 스펙과 공간 구성뿐 아니라, 글로벌 e스포츠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 확장성과 콘텐츠 경쟁력까지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K-이스포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NVC를 통해 더 많은 플레이어가 e스포츠를 경험하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드포스 PC방과 농심 레드포스는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내·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로지텍(Logitech)과 벤큐(BenQ)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사 및 기어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 다채로운 협업을 추진하는 등 e스포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는 매장 활성화는 물론 브랜드 성장에도 큰 동력이 되고 있다.
이어 서희원 대표는 “2026년에는 이러한 e스포츠 협력 모델을 더욱 넓은 범위로 확장해 K-이스포츠의 영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 국내 e스포츠 생태계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레드포스 PC방은 앞으로도 플레이어·팬·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세대 K-이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K-이스포츠의 영향력을 한층 더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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