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규리가 영화 '미인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0일 공개된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규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영화 '미인도'의 파격 노출신을 언급하며 "'미인도'를 통해 많은 남성의 지지를 받았다. 정사 장면만 총 20분이다. 심지어 대역이 준비돼 있었는데 본인이 대역을 마다하고 직접 하겠다고 했다. 무엇에 더 욕심이 있던 거냐"고 물었다.
김규리 [사진=유튜브]이에 김규리는 "욕심이 많았다. 대역도 다 준비돼 있었다. 엉덩이, 가슴, 팔목, 발목 대역도 있었다. 감독님이랑 작은 방에 있으면 그분들이 들어온다. 예를 들어 가슴 대역이 들어오면 인사한 후 벗는다"고 촬영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근데 저는 영화사에 제가 한 번 해보고 부족하면 그 분을 불러달라고 했다. 제 몸으로 연기했는데, 고민하시다가 제가 연기한 걸로 가도 되겠다고 하셨다. 엄청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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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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