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오상진, 둘째 성별 밝혔다 "왕자님...나약하지 않게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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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의 성별을 밝혔다.

13일 김소영 오상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젠더리빌 함께해요! 둘째는 바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은 "어느덧 노산이기 때문에 검사를 하다 보니 둘째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소영 오상진 [사진=유튜브]김소영 오상진 [사진=유튜브]

이어 김소영은 '띵동 수아 동생의 성별이 도착했습니다'라고 적힌 상자를 열었고, 상자 안에는 '사랑스런 왕자님'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김소영은 "아들은 주로 던져주는 걸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딸 바보로 살아왔는데, 아들도 똑같이 어화둥둥 안고 다닐 거냐"고 물었다. 오상진은 "매번 같지는 않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나약하게 키우고 싶지 않다. 튼튼하게 키워야 남자 구실을 한다. 군대도 가야 하는데 뭐 어떻게 할 거야"라고 말했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 5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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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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