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출국 후 12일째 귀국하지 않은 야쿱 '교체'에 무게
OK저축은행, 오데이 대체 자원 마땅치 않아 안고 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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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이 봄 배구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두 구단 모두 아시아 쿼터 선수 문제로 고민이 적지 않다.
4위에 랭크된 KB손해보험은 주축 공격수였던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이 지난 9일 개인사를 이유로 바레인으로 떠난 지 12일째 귀국하지 않고 있다.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은 21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앞두고 야쿱 상황과 관련해 "사무국과 연락하는 것 같고 처음 갈 때부터 올스타전까지는 지켜보겠다고 했지만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 "나름대로 교체를 생각하고 미들블로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보고는 있는데 여의치는 않다. 오늘 경기 끝나고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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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감독대행은 이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교체' 쪽을 더 생각하고 있다"면서 "야쿱 선수가 그(개인사) 문제로 한국에 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돌아오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장담하기 어렵다"며 교체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실었다.
야쿱은 지난 2024-2025시즌 중 교체 선수로 합류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재계약에 성공한 뒤 나경복, 임성진과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주축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자신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출국했지만, 아직 귀국과 관련해 일정이 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OK저축은행도 아시아 쿼터인 미들블로커 트렌트 오데이(등록명 오데이)를 영입 직후부터 교체를 고민했지만, 마땅한 자원이 없어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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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오데이는 처음부터 고민했고, 성실하게 잘해왔는데 좋은 선수가 있으면 괜찮은데 마땅한 선수가 없는 것 같다"면서 "이란은 내전으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제가 볼 때는 그대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1일 18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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