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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임종언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2026.2.13 jieunlee@yna.co.kr
(리비뇨=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메달 레이스에서 입상에 성공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이 주 종목 1,500m에선 시상대 꼭대기를 노린다.
임종언은 15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출전한다.
준준결승부터 시작해 준결승과 결승까지 이어진다.
2007년생으로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의 막내인 임종언은 13일 열린 남자 1,000m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 쑨룽(중국)에 이어 3위에 올라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1,000m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다 레이스 막판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이번 대회 한국 빙상 종목 첫 메달을 수확해 임종언의 자신감은 더 올라갔다.
주 종목을 앞두고 그는 "공개할 수 없는 전략을 준비했다.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작전으로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남자 1,500m에는 황대헌(강원도청)과 신동민(화성시청)이 함께 출전하며, 2018 평창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도 중국을 대표해 나선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과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도 함께 열린다.
여자 1,000m에는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출전하며, 여자 계주는 이들과 심석희(서울특별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함께 준비한다.
오전 1시에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는 김준호(강원도청)와 구경민(스포츠토토)이 출전한다.
한국 단거리 종목을 지켜온 베테랑 김준호는 4번째 올림픽에서 입상에 도전한다.
앞서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1분 06초 28)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대세'임을 입증한 조던 스톨츠(미국)가 500m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갈지 또한 관심사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4일 06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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