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27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로, ‘신호의 기원’을 주제로 한다.
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과거로 돌아가 로봇 폐기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외전은 끝없는 공중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인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칼, 샷건, 그리고 버스트(조건 충족 시 폭발적인 힘을 내는 과부하 능력)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을 선사한다.
이용자는 점프와 공중 샷건을 이용해 전투를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으며 샷건 발사 반동을 활용한 빠른 도약 및 방향 전환 등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공중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약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7개의 일반 스테이지, 2종류의 보스 등으로 구성됐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유럽 및 남미)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무료이며 본편 ‘산나비’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외전 출시를 기념하여 스팀에서 본편 ‘산나비’를 3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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