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내년 1월 타이베이와 마카오에서 스페셜 콘서트 '< ONE BEAT >'(< 원 비트 >)를 개최한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26년 1월 3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NTU SPORTS CENTER)와 17일 마카오 더 런더너 시어터(The Londoner Theatre)에서 'NEXZ SPECIAL CONCERT < ONE BEAT >'를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넥스지 스페셜 콘서트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지난 10월 25일~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 ONE BEAT >'와 동명의 공연으로 '차세대 무대 맛집 그룹' NEXZ의 다이내믹 퍼포먼스, 데뷔 2년 차 신인의 패기와 풋풋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해당 스페셜 콘서트가 해외로 영역을 넓힌다.
지난달 티켓 예매를 시작한 타이베이, 마카오 공연은 오픈 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이에 JYP는 1월 18일 마카오 1회 공연을 추가하고 팬들의 열렬한 반응에 화답했다. 마카오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NEXZ는 올 한 해 너른 활약을 펼치며 2026년이 더욱 기대되는 '글로벌 기대주' 존재감을 발휘했다. 4월 발매한 미니 2집 'O-RLY?'(오 리얼리?)와 10월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를 통해 멤버들이 직접 안무, 작사, 작곡, 편곡 과정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역량을 드러냈고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ASEA 2025', '2025 TMA', '2025 KGMA', '10주년 AAA 2025' 등 여러 가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전매특허 퍼포먼스 강점을 살린 무대로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베이와 마카오 스페셜 콘서트로 2026년 포문을 힘껏 여는 NEXZ가 새해 더욱 크고 다채롭게 그려나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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