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습니다. 2일 강남 삼성에서 열린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에서 공식적으로 출시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트라이폴드는 2019년 ‘갤럭시 폴드’ 이후 쌓아온 폴더블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을 집약한 제품인데요. 펼치면 253mm(10인치)의 대화면을, 접으면 폴드7과 동일한 164.8mm(6.5인치) 바 타입 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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