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국민연금공단 'NPS AI 스튜디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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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기자 입력 2025.12.11 14:15

150개 이상 언어·2000개 이상 AI 아바타 지원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국민연금공단(NPS)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영상 합성 플랫폼 ‘NPS AI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국민연금공단(NPS)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영상 합성 플랫폼 ‘NPS AI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딥브레인AI]딥브레인AI는 국민연금공단(NPS)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영상 합성 플랫폼 ‘NPS AI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딥브레인AI]

구독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AI 스튜디오는 별도 촬영이나 편집 없이 누구나 원하는 영상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타깃, 전달 톤, 주제 등을 입력하거나 문서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영상 구성, 내레이션, 배경 음악까지 자동 생성된다. 현재 사이버대학, 방송사, 은행, 증권, 보험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며 기술 안정성 및 운영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구축된 국민연금공단의 ‘NPS AI 스튜디오’는 공단 내부 홍보·교육 콘텐츠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에도 본격 활용된다. 문서 기반 자동 제작 기능과 1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해 다국어 홍보영상 제작을 돕는다.

2000개 이상의 AI 아바타는 연령, 성별, 국적, 의상, 말투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인터뷰, 보도, 강의,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지역별 억양 반영과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까지 구현하는 고품질 더빙 기능도 갖췄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사례는 AI 스튜디오가 공공기관의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당사의 고도화된 영상 자동화 기술과 다국어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이 필요한 공공과 민간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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