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퓨쳐앤모어와 교육 디지털 인증 공동사업 협약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신원과 교육 활동 이력을 디지털 인증 체계로 전환해 통합·관리토록 한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 김창수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 고영곤 퓨쳐앤모어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라온시큐어]라온시큐어는 이를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퓨쳐앤모어와 초·중·고등학교 교육 디지털 인증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습, 자격, 역량 등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디지털 데이터로 발급·검증하는 플랫폼인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배지'와 옴니원 디지털 아이디(ID)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교내외 활동과 성장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로 통합·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 현장의 학생 활동은 교내 프로젝트, 봉사활동, 자격증 취득, 동아리·진로 탐색 참여 등 형태가 다양하지만 기록은 개별 서류나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3사는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학생의 성취와 활동 이력을 디지털 배지와 디지털 ID 기반으로 통합·축적하고 진학 준비나 대외 활동 과정에서 신뢰 있게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협력이 학교가 학생의 역량을 조명하는 방식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기존 성적표나 공식 증명서만으로는 담기 어려웠던 학생 개개인의 경험과 성장 맥락까지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온시큐어의 디지털 인증 플랫폼 기술력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전국 학교 네트워크, 퓨쳐앤모어의 사업 설계·개발 역량을 더해 초·중·고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라온시큐어는 이를 계기로 대학 중심의 취업·채용 연계형 디지털 인증 모델을 초·중·고의 신원·역량 증명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학생이 학교 생활 과정에서 축적한 활동과 성취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입, 학생 맞춤형 성장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창수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웹3(분산형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데이터와 플랫폼의 소유권을 갖는 차세대 인터넷 환경)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역량이 공정하고 신뢰도 높게 인정받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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