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차관 "미토스 쇼크 대응…오픈AI·앤트로픽과 보안 논의 참여 타진"

2 hours ago 1

보안 취약점 자율 탐지·공격 코드 생성 논란 확산…정부 대응 검토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의 사이버 공격 악용 우려와 관련해 "앤트로픽의 글래스윙을 비롯해 오픈AI와 보안 논의에 우리나라의 공식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 관련 기관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 김현 여당 간사, 최형두 야당 간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등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IT쇼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국회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 김현 여당 간사, 최형두 야당 간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등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IT쇼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류 차관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방식이든 직접적인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공유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미토스 같은 고성능 AI가 보안에 미칠 영향을 산업계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앤트로픽이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는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탐지하고 공격 코드까지 생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해당 모델은 현재 초청 기반의 제한된 연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섰다. 아마존웹서비스, 애플, 브로드컴, 구글 등이 참여해 보안 대응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오픈AI도 보안 취약점 탐지와 방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모델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통신·플랫폼·보안 업계와 점검회의를 열고 AI 고도화에 따른 사이버 보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