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의 톱밥 먹는 중입니다] [25] 다음 신고 때는 쿠팡을 이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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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가세 신고를 했다. 개인 사업자로서 처음 마주하는 서류들에 겁이 난 나는 성실했다. 사업자용 계좌와 카드를 등록해 모든 거래를 전산 관리했다. 간이 영수증을 부지런히 모으고, “전자 세금계산서 발급하셨나요”라고 바쁜 거래처에 연락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홈택스에 매출과 매입이 정리되자 상반기 실적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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