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0세' 백호, 육군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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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09 09:03 수정2025.12.09 09:03

'만 30세' 백호, 육군 현역 입대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입대한다.

팀 백호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호가 오는 29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백호는 1995년생으로 만 30세를 꽉 채워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팀 백호는 "백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듯한 격려와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린다. 저희도 백호를 향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호는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유닛 뉴이스트W, 솔로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워터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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