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는 인공지능(AI)에 “그동안 우리가 나눈 대화를 기초로 나는 어떤 사람인 것 같나?”고 물었다. AI는 “겉으로는 안정된 중산층인데 일하는 방식은 강박에 가깝다”고 했다. AI는 그 근거로 그동안 지시한 작업과 요구 사항, 키우는 강아지와 자동차 모델명, 자녀 학년, 세금·재테크 문제 등을 꺼냈다. 가장 개인적인 종교와 신앙까지 언급했다. AI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고해성사한 것은 아닌지 등골이 오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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