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동아대 G-LAMP 사업단과 양자·원자 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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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공동연구·인력교류 등 추진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메가존 클라우드는 동아대학교 G-LAMP(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단과 원자·양자 과학 기술개발, 산학 공동연구,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산학연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왼쪽)와 정진웅 동아대학교 G-LAMP 단장이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산학연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원자·양자 과학 분야 기초·응용기술 연구개발 및 고급 연구인력 양성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력 △장비·시설 등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세미나·워크숍·학술교류 등 공동 학술행사 기획·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의 클라우드·AI 역량을 바탕으로 양자·원자 과학 연구에 필요한 클라우드·AI 인프라를 지원해 연구자들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협업 환경을 고도화한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양자책임자(CQO)는 “동아대 G-LAMP사업단과의 협력은 클라우드 기술을 양자·원자 과학 연구 현장에 적극 적용해 연구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을 통해 기초과학과 산업기술이 연결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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