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미미로즈(효리, 연재, 예원, 지아, 안나, 윤주, 예린)가 데뷔 4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미미로즈 연재와 예원, 지아 등 멤버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팀 활동 종료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미미로즈가 데뷔 4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사진=미미로즈 공식 인스타그램 ]가장 먼저 윤지아가 "최근 미미로즈를 떠나게 되었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종료하게 됐다"라며 "이 결정은 멤버들과 충분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내리게 됐다"고 알렸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 미안함을 전한 윤지아는 "그동안 블루미(공식 팬덤명)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제게 정말 큰 힘이었고,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할 것 같다. 특히 무대 위에서 보이던 블루미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미미로즈의 여정을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리더 연재는 16일 "최근 멤버들과 충분한 대화와 고민 끝에 미미로즈로서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미미로즈라는 팀으로 함께한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부족한 리더였지만 믿고 따라와 준 멤버들과,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 준 블루미(팬덤명)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비록 팀은 여기서 멈추지만, 멤버들 각자의 앞날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예원은 "이제는 팀이 아닌 개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늘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이 이별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잘 알아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조심스럽다"면서 "우리가 함께 나눴던 함성과 눈빛들을 하나하나 가슴속에 깊이 새기겠다"고 팬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뒤늦게 합류했던 일본인 멤버들의 아쉬움도 컸다.
안나는 "한국에서의 데뷔는 저에게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미로즈 멤버로서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아직 서툰 저를 따뜻하게 받아준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린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고 활동하며 보낸 시간들이 제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라며 "어디에 있든 미미로즈 멤버였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미미로즈가 1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AWESOME'(어썸)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했다. [사진=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2022년 데뷔한 미미로즈는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1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3년 전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멤버 전원이 신생 기획사로 이적해 재도약을 준비했다. 새 멤버 안나와 린을 영입해 7인조로 재편했고, 2024년 8월 앨범 'Reebon'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9월에는 일본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으나, 결국 데뷔 약 4년 만에 팀 활동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포토] '짱구' 권소현, 하의실종 패션](https://image.inews24.com/v1/4a1c2442c14d75.jpg)

![[포토] '짱구' 정수정, 거부할 수 없는 매력](https://image.inews24.com/v1/900afa595bca56.jpg)




![[부음] 정병묵(이데일리 산업부 차장)씨 장모상](https://img.etnews.com/2017/img/facebookblank.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