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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여자 단식 4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사발렌카는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이바 요비치(27위·미국)를 2-0(6-3 6-0)으로 꺾었다.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 우승자인 사발렌카는 이어 열리는 코코 고프(3위·미국)-엘리나 스비톨리나(12위·우크라이나)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대결한다.
16강에서 2006년생 빅토리아 음보코(16위·캐나다)를 2-0(6-1 7-6<7-1>)으로 따돌린 사발렌카는 이날 2007년생 요비치를 상대로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승했다. 사발렌카는 1998년생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준우승한 사발렌카는 2024년 US오픈부터 최근 메이저 대회 6회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특히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만 따지면 2022년 US오픈부터 최근 8개 대회 연속 4강에 오르는 강세를 이어갔다.
1세트 시작 후 게임 스코어 3-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한 사발렌카는 2세트에서는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1시간 2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2세트 게임 스코어 5-0으로 앞서던 사발렌카는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15-40으로 몰렸으나 강력한 서브 에이스 2개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7일 11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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