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기업 해킹엔 “응분의 책임”, 정부 뚫리자 “흔한 일”

2 weeks ago 18

외교관 신상 정보 유출에 이어 군 장병들의 의료 정보까지 사이버 공격에 뚫렸다. 국군의무사령부가 관리하는 군 병원 6곳의 ‘모바일 의료 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에 외부 비인가자가 침투해 전체 115만명분 데이터 중 8GB, 1000여 장 분량의 의료 영상 자료에 접근한 것이다. 환자 이름과 성별, 나이는 물론 진료 일자와 병명까지 포함됐다. 통신 포트가 5개월간 무방비로 열려 있었음에도 자체 인지조차 못 하다가 방첩사령부 감사를 거쳐서야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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