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빈 총 경계 이어 작전 보고 누락, 기막힌 軍

1 week ago 15
美가 훈련 투입했다는 무인기 ‘스토커’
30일 경기 파주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스토커’ 무인기./ 미 전쟁부

경기 파주 최전방에서 우리 군이 한미 연합 훈련을 하던 미군 무인기를 북한 것으로 오인해 격추하려던 일이 발생했다. 미군 측이 훈련 계획을 미리 통보했지만, 군 실무선에서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생긴 일이라고 한다. 앞서 서부 전선 1군단은 일반 전초(GOP)와 전방 감시 초소(GP)의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뺀 채 ‘빈총’ 경계 근무를 서게 해 물의를 빚었다. 경계 작전에 이어 전장에서 생존에 직결된 보고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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