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은 작년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했다가 해임됐다. 사실을 말했다고 물러난 것이다. 편향됐다면 문제일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기념사엔 한민족 독립운동의 의미도 담겨 있다. 그는 일제강점기 한국 기독교 민족운동을 일생 연구했다. 그는 적어도 정청래 등 “역사 내란”이라며 흥분하는 정치인보다 한국 독립운동사에 해박하고 애정이 깊은 학자다.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은 작년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했다가 해임됐다. 사실을 말했다고 물러난 것이다. 편향됐다면 문제일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기념사엔 한민족 독립운동의 의미도 담겨 있다. 그는 일제강점기 한국 기독교 민족운동을 일생 연구했다. 그는 적어도 정청래 등 “역사 내란”이라며 흥분하는 정치인보다 한국 독립운동사에 해박하고 애정이 깊은 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