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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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승 2무…월드컵·올림픽 예선전은 2승 1무한국 축구 이미지 바닥으로 추락…FIFA 징계는 시효 넘어 어려워 이미지 확대 초유의 대한축구협회 압수수색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학축구협회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된 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코리아풋볼파크 일대가 한산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직원들을 모두 외부로 내보냈다. 2026.8.6 coo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오명언 기자 =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외국인 심판이 판정을 맡은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 번도 안 졌다. 7일 뒤늦게 드러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내용을 보면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를 합쳐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명에게 성 접대가 이뤄졌다. 해당 경기 주심을 본 심판의 국적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다양하다. 한국은 이들이 관장한 경기에서 5승 2무의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평가전(친선경기)이 아닌, 주요 대회 본선 진출이 걸린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2승 1무를 거뒀다. 2011년 9월 21일 오만과의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2-0으로 승리했다. 리그 방식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첫판을 쾌승으로 장식했다. 또 2012년 3월 14일 열린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마지막 6차전에서는 한국과 카타르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미지 확대 압수수색으로 어수선한 대한축구협회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6일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대한축구협회 건물 내부에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8.6 coolee@yna.co.kr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던 한국은 이 경기에서 비기면서 3승 3무, 무패의 최종 전적을 완성했다. 이때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했던 사령탑은 다름 아닌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다. 홍 전 감독은 이때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에서 동메달 신화를 작성했다. 한국은 2012년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도 2-0으로 이겼다. 그러면서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문체부 감사에서 문제가 된 경기 중 A대표팀의 평가전을 놓고 보면, 한국은 이들 경기에서 2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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