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5]한국사이버테크, 오픈텍스트 'DR·HA 솔루션'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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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소프트웨이브 10주년 특별기획 제3회 디지털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전략 콘퍼런스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준녕 한국사이버테크 대표컨설턴트가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소프트웨이브 10주년 특별기획 제3회 디지털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전략 콘퍼런스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준녕 한국사이버테크 대표컨설턴트가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한국사이버테크는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최적 기술과 경제성을 갖춘 재해복구(DR)·고가용성(HA)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이준녕 한국사이버테크 대표는 '소프트웨이브 2025' 기간에 열린 디지털 재해복구 구축전략 콘퍼런스 '실시간 시스템 이중화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 주제 발표에서 “한국사이버테크는 공공·금융·통신·제조·서비스·의료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DR·HA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사이버테크는 오픈텍스트의 DR·HA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오픈텍스트의 실시간 복제 기술로 시스템 이중화와 원격지 DR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고 서비스 연속성과 데이터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이 대표는 “오픈텍스트 DR·HA 솔루션은 세계적으로 150만개 이상 서버 라이선스가 판매된 소프트웨어(SW)”라며 “국내에서는 한국사이버테크를 통해 금융·제조·공공·서비스·의료 등 다양한 분야 2500개 이상 사이트에 공급했다”고 말했다.

해당 솔루션은 운용체계(OS) 레벨의 실시간 복제 방식을 채택, DR 환경 구축 시 기존 운영 서버를 재활용할 수 있고 물리·가상·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동일한 복제·페일오버 성능과 기능 제공이 특징이다.

운영 서버 데이터뿐만 아니라 OS·프로그램까지 실시간 백업할 수 있다. DR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DR 센터를 물리·가상,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예산과 환경에 맞는 최적 구성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버추얼 어플라이언스(VA) 기능을 활용하면 서버리스 DR 시스템을 쉽게 구성·관리할 수 있다”며 “구축 시간 단축은 물론, 부가적인 상용 SW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텍스트 DR·HA 솔루션은 운영 서버 장애 시에도 약 1분 내외로 예비 서버를 통해 시스템 자동 복구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전산센터 재해 발생시 원격지 DR 센터로 서비스 전환도 신속 수행한다. 하나의 제품으로 HA와 DR 환경을 구성하고 중앙 관리를 할 수 있다.

[소프트웨이브 2025]한국사이버테크, 오픈텍스트 'DR·HA 솔루션' 국내 공급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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