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명·매출 0에서 시작해 5년 만에 150명·수백만 달러 ARR로 성장하며 조직·문화·제품·세일즈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원칙들을 정리한 글
- 스타트업은 내부 팀의 효과성·기준 유지·명확한 책임자 지정이 채용보다 우선이며, 작은 팀이 가장 빠르게 확장되는 핵심 단위임
- 제품·엔지니어링은 작은 팀·ICP 재점검·지속적 사용자 대화가 성장을 좌우하고, AI는 문제의 가치가 명확하지 않으면 해답이 되지 않음
- 마케팅·세일즈는 성장하면서도 브랜드의 개성과 의견을 잃지 않는 것, 제품 기반 성장을 흔들지 않는 것이 중요함
- 시장 경쟁은 결국 B2B SaaS끼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주의(attention)’와의 경쟁이라는 점을 강조
Culture and H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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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가 기술보다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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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한 번 낮춘 채용은 반드시 후회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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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단계에서 거절하는 것이 1000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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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뽑기보다 기존 팀의 효과성을 높이는 것이 훨씬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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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Day가 최고의 신호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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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역할 담당자는 와일드카드 채용을 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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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에이전시는 내부 수행보다 나았던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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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피드백이 승인 프로세스로 변하는 것을 경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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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크기와 상관없이 ‘한 명의 책임자’가 없으면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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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예외는 조직 문화의 빚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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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쓰지 않는 ‘관리자 말투’가 등장하면 바로 잡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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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회사의 요소들을 부분적으로만 가져오고, 전체를 모방하지 말 것
- 우리는 젠슨 황만큼 똑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큼
Product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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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팀(6명 이하)이 가장 잘 스케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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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P를 계속해서 다시 묻고 다시 정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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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무엇을 할까”보다 “AI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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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명확하고 가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AI도 해결해 주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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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와의 대화를 계속 유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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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출시 기준’으로 잡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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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를 못 정하겠다면 제일 재미있는 것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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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개발자가 최고의 매니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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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 골은 0% 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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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사용자 의견 > 출시 전 내부 의견
- 우선순위 판단에서 ‘사용자 실제 반응’이 절대적으로 중요함
Marketing an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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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마켓으로 간다고 브랜드의 재미를 죽일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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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할수록 의견을 잃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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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품을 만들고, 그것을 계속 알리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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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직접 파는 전략이 업마켓에서도 surprisingly 잘 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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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는 빠르고 잘 만드는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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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사람이 세일즈를 한다고 확장성이 없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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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마케팅 채널을 잘하는 것이 확장에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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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리뷰션에 절대 만족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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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세일즈가 제품보다 늦는 것은 괜찮음
- 사용자의 기본 태도는 “당신에게 관심 없음”임
- 출시 후 몇 달 지나서 런칭해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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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상대는 다른 SaaS가 아니라 TikTok 같은 ‘주의 경쟁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