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태닝이 젊은 피부를 유전적으로 훨씬 더 늙게 만든다

1 month ago 12

  • 인공 자외선 노출이 세포 돌연변이를 일으켜 향후 피부암의 씨앗이 되는 것으로 확인됨
  • 연구에 따르면 젊은 실내 태닝 이용자의 피부는 70~80대 일반인보다 더 많은 유전자 변이를 보유
  • 특히 햇빛 노출이 적은 허리 부위 피부에서도 돌연변이가 집중적으로 발견됨
  • 세계보건기구는 태닝 베드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합법적 사용이 지속
  • 연구진은 돌연변이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인공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강조

연구 개요

  • UC San Francisco와 Northwestern University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인공 자외선원이 세포 수준에서 유전적 노화와 암 유발 돌연변이를 촉진함을 확인
    • 연구 결과는 Science Advances에 12월 12일자로 게재
  • 태닝 베드 이용자의 피부는 멜라노마로 이어질 수 있는 변이 세포로 가득 차 있었음
  • 연구진은 “30~40대 태닝 이용자의 피부가 70~80대 일반인보다 더 많은 돌연변이를 보유했다”고 설명

주요 발견

  • 32,000명 이상의 피부과 환자 기록을 분석해 태닝 이용 여부, 일광화상 이력, 가족력 등을 조사
  • 26명의 기증자 피부 샘플에서 총 182개의 세포를 유전체 분석
  • 젊은 태닝 이용자들의 피부에서 두 배 연령대의 사람보다 더 많은 돌연변이가 발견됨
    • 특히 햇빛 노출이 적은 하부 등 부위에서 변이가 집중적으로 나타남
  • 이러한 변이는 멜라노마를 포함한 피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자외선과 피부암의 연관성

  • 자외선(UV)은 자연광뿐 아니라 태닝 베드의 인공광에서도 발생
  •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피부암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암이며, 멜라노마는 전체의 약 1%지만 사망의 대부분을 차지
  • 매년 약 11,000명의 미국인이 멜라노마로 사망하며, 주된 원인은 자외선 노출
  • 최근 태닝 베드 사용 증가와 함께 멜라노마 발생률도 상승,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두드러짐

규제 및 공중보건 맥락

  • 다수의 국가에서는 태닝 베드를 사실상 금지하고 있으며, WHO는 이를 담배 연기·석면과 동일한 1급 발암물질로 분류
  • 그러나 미국에서는 여전히 합법적이고 인기 있는 미용 수단으로 남아 있음

연구진의 권고

  • “돌연변이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누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인공 자외선 노출 회피를 제시
  • 연구는 국립암연구소, 국방부 멜라노마 연구 프로그램, Melanoma Research Alliance 등의 지원을 받음
  • 이해상충 보고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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