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넬리, F1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시즌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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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코 GP에서 우승한 키미 안토넬리

'19세 신성'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2026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 6라운드 모나코 그랑프리(GP)에서 시즌 5연승과 함께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안토넬리는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3.337㎞·78랩)에서 열린 모나코 GP 결승에서 2시간 23분 31초 2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6.271초 뒤진 기록으로 2개 대회 연속 준우승했고, 아이작 아자르(레드불)가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F1에 데뷔해 첫 모나코 GP에서 최하위에 그쳤던 안토넬리는 1년 만에 우승자로 우뚝 섰습니다.

이로써 안토넬리는 2라운드 중국 GP에서 생애 첫 우승을 맛본 것을 시작으로 3라운드 일본 GP, 4라운드 마이애미 GP, 5라운드 캐나다 GP, 6라운드 모나코 GP까지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안토넬리는 19세 286일에 우승해, 해밀턴(23세 139일)이 보유했던 역대 모나코 GP 최연소 우승 기록을 3년 가까이 줄이는 대기록까지 완성했습니다.

안토넬리는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156점을 쌓아, 2위로 뛰어오른 해밀턴(90점)을 66점 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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