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중·고, 대통령기 테니스대회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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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에서 우승한 양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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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양구중과 양구고가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했다.

양구고는 3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인천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서인천고에 2-3으로 져 7연패가 무산됐던 양구고는 1년 만에 설욕하며 정상에 복귀했다.

남자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도 양구중이 서초중에 3-2로 물리치며 우승했다.

정기훈 양구고 감독은 "선수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대통령기까지 차지하며 국내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며 "선배들의 우승 전통을 깨지 않으려고 치열하게 싸워 이긴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mov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03일 16시1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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