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리얼, 중대재해 예방에서 ESG혁신까지 비전AI 사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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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나더리얼) 2026 어나더리얼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연사자들. (왼쪽부터 랍코리아 이민영 프로, 폴라리스AI 변지웅 부사장, 어나더리얼 김현주 대표, 어나더리얼 이진경 책임, 한국도로공사 도종남 수석연구원, 랍코리아 황용해 상무) (제공: 어나더리얼)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어나더리얼(대표 김현주)이 지난 12월 4일 삼성동 아이티스퀘어에서 <2026 어나더리얼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에서 ESG 혁신까지, VISION AI로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나더리얼의 총판인 랍코리아와 협력사인 폴라리스AI 임직원, 건설∙제조∙에너지∙선박 등 주요 산업 고객사와 정부 기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어나더리얼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핵심 기반이 되는 구축형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비전AI 플랫폼을 렌털∙엣지∙클라우드 모델로 확장하는 전략과 함께, 산업에서 공공, 생활 안전으로의 비전AI 확산 로드맵을 발표했다.

어나더리얼 김현주 대표는 오프닝을 통해 공공 AX 혁신을 기반으로 산업 안전 확산을 거쳐 생활 속 안전으로 확장하는 비전AI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전AI를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 안전 혁신 사례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한국도로공사 도종남 수석연구원은 세션 1에서 어나더데이터(합성데이터 솔루션)와 비전AI를 활용하여 지하고속도로 시대에 대비하는 공공 인프라 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어나더리얼) 2026 어나더리얼 사업설명회에서 어나더리얼 김현주 대표가 오프닝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어나더리얼)

이어 세션 2에서는 랍코리아 이민영 프로가 '산업안전의 기반: 온프레미스 모델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산업 현장의 안정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구축형 비전AI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실제 공장 및 공사 현장에서 실시간 위험 경고를 통해 사고 유발 행동이 최대 8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주며, 산업 안전 확보의 기반 기술로서 구축형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션 3에서 폴라리스AI 변지웅 부사장은 이러한 구축형 모델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비전AI 솔루션을 렌털과 경량화 모델 및 클라우드로 확장하는 전략을 소개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Safety as a Service로 재정의했다.

어나더리얼 이진경 책임은 세션 4에서 학교 안전 AI 모델을 소개하며 생활 안전으로의 확장을 모색했다. 이 모델은 쓰러짐, 위험 지역 침입, 군집 분석, 화재 감시 등의 기본 감지 기능에 프라이버시 침해 방지를 위한 '자동 비식별화' 기술, 관리자 알림톡, 어나더 챗봇 기능 등 기존 산업안전 비전AI의 기술을 통합하여 학교 안전에 최적화하였으며, 학교 안전 AI의 표준 모델이 될 것임을 밝혔다.

랍코리아 황용해 상무는 축사를 통해 "비전AI를 통한 산업 안전의 중대재해 예방을 넘어, 사람 중심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사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화두를 제시했다.

어나더리얼 김현주 대표는 "이번 첫 사업설명회는 재해 예방과 ESG 혁신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완성되었다"며, "비전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어나더리얼의 성장 비전을 확인하고 각 고객사에 적합한 안전 솔루션을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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