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개미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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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아시아 베스트 50 레스토랑’ 미식 투표단은 주목할 만한 식당을 선별해 특별상을 수여한다. 향후 ‘베스트 50’에 오를 잠재력을 갖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해 수상자는 인도에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팜로어(Farmlore)였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가 ‘개미’다. 쬐끄만 불개미를 디저트 위에 몇 마리 올려내는데, 씹으면 과일 같은 산미(酸味)가 톡 터진다고. 레몬나무·망고나무 등 서식하는 나무에 따라 개미 향도 다르다고 한다. 시상식은 서울에서 열렸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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