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주목한 KBO 마무리 3인방…김택연·박영현·조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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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도 김택연·박영현 지목…"MLB 가려면 마음가짐 새롭게"오승환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니퍼트는 '언더도그 반란' 기대 이미지 확대 MLB 브렉퍼스트 클럽 시즌2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7일 서울 용산구 코레아노스 키친 녹사평점에서 열린 'MLB 브렉퍼스트 클럽 시즌2' 미디어데이에서 오승환(왼쪽부터), 김병현, 더스틴 니퍼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8.7moved@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한미일 프로야구 무대를 두루 경험한 오승환이 눈여겨보는 KBO리그 마무리 투수로 김택연(두산 베어스)과 박영현(kt wiz), 조병현(SSG 랜더스)을 꼽았다. 오승환은 7일 서울 용산구 코레아노스 키친 녹사평점에서 열린 'MLB 브렉퍼스트 클럽 시즌2' 미디어데이에서 "KBO리그에는 기본적으로 구속과 신체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다"며 세 선수를 거론했다. 그는 "이 선수들이 KBO리그에서 경기 운영 능력과 경험을 더 쌓으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하면서 "지금보다 한두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 그러면 MLB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은퇴한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738경기에서 44승 33패, 427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와 MLB 기록을 합하면 통산 세이브는 549개에 이른다. 이미지 확대 역투하는 박영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t 마무리투수 박영현이 9회말에 투구하고 있다. 2026.5.3 iso64@yna.co.kr MLB 통산 394경기에서 54승 60패, 86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남긴 김병현 역시 김택연과 박영현을 지목했다. 김병현은 "한국에선 최고의 대우를 받고 생활하지만 미국에 가면 다르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려면 마음가짐도 새롭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영현은 올 시즌 40경기에 등판해 21세이브를 올려 공동 2위를 달리고 있고,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하며 선두 kt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김택연은 29경기에서 1승 2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 마무리를 맡았으나 4월 말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그사이 이영하가 마무리로 자리 잡으면서 6월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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