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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예선에서 정대윤이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2026.2.10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과 이윤승(경희대), 윤신이(봉평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결선에 직행하지 못한 채 2차 예선에서 합류를 노린다.
정대윤은 10일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모굴 예선에서 65.51점을 획득, 30명의 출전 선수 중 27위에 그쳤다.
함께 출전한 이윤승은 점프 이후 넘어지며 완주하지 못했다.
모굴은 스키를 타고 1m 남짓한 높이의 눈 둔덕(모굴)으로 뒤덮인 코스를 빠르게 내려오고, 점프대에서 날아올라 공중 연기도 펼치는 종목이다. 턴과 공중 동작, 시간이 성적에 반영된다.
이날 예선 상위 10명이 12일 결선에 직행하며, 남은 선수들은 결선 전 열리는 2차 예선에서 10위 안에 들어야 결선에 오를 수 있다.
정대윤과 이윤승 모두 2차 예선에서 결선행을 타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여자부의 윤신이는 59.40점을 기록, 21위로 예선을 마치며 11일 2차 예선을 통해 결선행에 도전한다.
이날 남자부에선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호리시마 이쿠마(일본)가 85.42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고, 2018년 평창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월드컵 100승을 거둔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는 3위(79.11점)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부에선 자카라 앤서니(호주)가 81.65점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0일 23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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