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수 있냐?" 방문객 문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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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CJ올리브영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홍보관 '코리아하우스' 내에 부스를 열고, K-뷰티 전파와 선수단 응원에 나섰다.
14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현재 밀라노 현지 코리아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K-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립 터치업 바'를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 자사 브랜드 컬러그램의 색조 화장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해당 부스는 방문객이 몰려 한때 통행 통제를 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끌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 제품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냐"는 방문객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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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경기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18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출장·여행용 'K-뷰티 키트'도 제공했다.
키트에는 클렌징부터 팩까지 K-뷰티의 루틴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는 6종의 스킨케어 제품과 간식 6종, 여행용 헤어·바디케어 및 덴탈케어 상품이 포함됐다. 선수들의 장기간 해외 체류 일정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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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제공
K뷰티의 인기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실감했다. 올리브영은 황리단길 매장 매출이 급증하는 등 'APEC 특수'를 누렸다.
당시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구입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에서 산 스킨케어 제품"이라며 마스크팩과 클렌징 제품, 립밤 등 13개 국내 브랜드 화장품 사진을 게시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배우자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리스트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리브영은 지난달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로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북미(미국·캐나다)와 아시아 주요 국가 등 6개 지역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직접 큐레이션 한 'K-뷰티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온라인 글로벌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오프라인 매장도 잇따라 열기로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림픽 현장에서 K뷰티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이번 부스를 기획했다"며 "전 세계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손쉽게 경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lyn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4일 09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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