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린샤오쥔은 어드밴스로 준준결승 진출
이미지 확대
(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임종언(왼쪽부터), 황대헌, 신동민이 훈련하고 있다. 2026.2.4 jieunlee@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세 선수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모두 조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남자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은 2조에서 1분25초558의 2위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선두로 출발한 임종언은 결승선을 7바퀴 남기고 1위를 내줬으나 곧바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임종언은 속도를 높이며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주도했다.
그는 마지막 바퀴 직선 주로에서 루카 스페케나우세르(이탈리아)에게 선두를 뺏겼으나 2위를 놓치지 않았고, 각 조 상위 2명과 각 조 3위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낸 4명에게 주어지는 준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예선 5조에 출전한 신동민도 '세계 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에 이어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그는 결승선을 6바퀴 남기고 직선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달리던 한국 출신 귀화 선수 문원준(헝가리)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신동민은 4바퀴를 남기고 직선 주로에서 단지누에게 1위를 내줬고, 문원준에게도 역전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인코스를 노려 문원준을 제치면서 1분24초870의 2위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예선 6조에 출전한 황대헌도 1분24초133의 조 2위 기록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결승선 3바퀴를 남길 때까지 3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인코스를 노려 퇸 부르(네덜란드)를 절묘하게 제치면서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자리를 지키면서 펠릭스 루셀(캐나다)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남자 1,500m 금메달을 땄던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예선 7조에서 3위를 기록했으나 러시아 출신 이반 포사시코프(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의 페널티로 어드밴스를 받아 준준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남자 500m 매달 레이스는 19일에 열린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0일 19시46분 송고

![밀라노 선수촌 식당 반찬 논란에 곽윤기 출동 [2026 밀라노올림픽]](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01.43247538.1.jpg)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https://r.yna.co.kr/global/home/v01/img/yonhapnews_logo_1200x800_kr01.jpg?v=20230824_1025)


![최민정·김길리·이소연, 쇼트트랙 女 500m 예선 통과 [2026 밀라노올림픽]](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ZA.43246491.1.jpg)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서 미국과 충돌 탈락…메달 획득 실패(종합)](https://img8.yna.co.kr/photo/yna/YH/2026/02/10/PYH2026021024830001300_P4.jpg)










English (US) ·